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3거래일만에 상승…삼전·하이닉스↑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3거래일만에 상승…삼전·하이닉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사진=뉴스1)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72포인트(1.02%) 상승한 2449.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5포인트(0.86%) 오른 2446.03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33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9억원, 1957억원 매도 우위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경계심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지표가 금리 인상 속도를 낮출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며 미국 증시가 상승했던 영향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의 실적 적자 충격에도 반도체 대형주는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며 각각 1%대, 3%대 반등했다. 다만 오후들어 장중 강세를 나타냈던 2차전지 일부...


#반도체 #삼성전자 #주식배당금 #주식투자 #투자수익

원문링크 :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3거래일만에 상승…삼전·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