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3사 친환경 선박으로 수주 '好好'...한국조선해양 올 수주 31척 중 26척이 친환경


조선3사 친환경 선박으로 수주 '好好'...한국조선해양 올 수주 31척 중 26척이 친환경

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정기선)·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삼성중공업(대표 정진택)등 국내 조선3사가 친환경 선박으로 수주 성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환경규제에 맞춰 노후선박 교체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수주 환경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수주한 31척 선박 중 26척이 대표적 친환경 선박인 '이중연료 추진선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올해 수주 목표(157억4000만 달러)의 29%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도 올해 들어 현재까지 1척을 수주했는데 친환경 선박이다. 이중연료 추진선박이란 상황에 따라 선박유와 LNG·메탄올·LPG 등을 번갈아 가며 연료로 쓸 수 있는 선박으로 일반 선박에 비해 유해 배기가스와 온실가스 배출이 적다.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친환경 선박은 545척으로 전년 대비 약 42% 늘었다. 친환경 선박 성장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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