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풍부한 수소가 돈이 되는 시대"...기업들 행보 '주목' 버려지던 수소가 돈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착수하는 가운데 수소 보관 방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림=Roland Berger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수소경제'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열기가 뜨겁다. 수소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면서도 장기 저장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가령 여름철 태풍이 불때 풍력발전기로부터 얻는 전력을 수소로 저장해 겨울에 전기로 바꿔 쓸 수 있다. 수소의 저장성에 주목한 기업들은 수소를 어떻게 저장할 것인가 고민하기 시작했다. 기체나 액체상태로 저장하거나 수소에 질소를 겹합해 암모니아로 변환시켜 저장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가운데 기체상태의 수소는 쉽게 날아가기 때문에 액화수소와 암모니아가 주로 탐구됐다. 액화수소, 암모니아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저장비용 측면에선 암모니아가 더 낫다. 암모니아의 끓는 점은 -33.34인데 비해 액화수소는 -252.9다. 액체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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