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끊긴 '갭투자 성지' 평택…이젠 깡통전세 걱정할 판


발길 끊긴 '갭투자 성지' 평택…이젠 깡통전세 걱정할 판

갭투자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하락장 본격화에 불티나게 팔리던 경기 평택시 소액 아파트 갭투자(전세를 낀 매수)도 잠잠하다. 원래 저렴한 가격이었던 만큼 하락분 역시 크지 않지만 전셋값이 매매가를 웃돌며 전세금 안전에 경고등이 켜졌다. "지금은 안 사요" 평택 갭투자 거래량 급감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8~10월)간 경기 평택시의 아파트 갭투자 비율은 7.6%를 기록했다. 이는 반년 전(2~4월) 24.4%보다 16.8%p 급락한 수치다. 갭투자 거래량도 줄었다. 실거래 신고기한(1달)이 모두 경과한 지난 8월 평택 갭투자 거래건수는 35건으로 반년 새 68.8%(77건) 감소했다. 18일 기준으로 9·10월 평택 갭투자 거래건수는 각각 17건, 2건이다. 평택은 전국에서 갭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최근 1년은 물론, 최근 3개월 기준으로도 갭투자량이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이 유발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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