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첫날 400%까지 상승 가능… 공모가격이 시초가로


상장 첫날 400%까지 상승 가능… 공모가격이 시초가로

26일부터 신규상장 종목 제한폭 확대 가격 왜곡 가능성 줄어들어 IPO 시장 건전성 확대 기대 투자자들 ‘따따블’도 가능 8년 만에 국내 증시의 주가제한폭이 넓어진다. 공모주의 주가 변동 폭이 확대되는 동시에 상장 당일 기준가격 방법도 바뀌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의 건전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부터 코스피·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하는 종목의 상장 당일 기준가격 결정방법과 주가 변동 폭이 변경된다. 공모주의 기준가격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모가로 결정된다. 기존에는 공모가의 90~200% 이내에서 호가를 접수, 시초가가 형성된 뒤 이를 기준가격으로 가격제한폭(-30~30%) 내에서 상장일 거래가격이 결정됐다. 앞으로는 공모가가 바로 기준가로 결정되고, 해당 가격의 60~400%로 주가 변동 폭이 확대된다. 1단계 시초가가 일정범위 내(90~200%)에서 결정된 뒤 2단계 상한가로 치솟는 구조가 아니라 처음부터 최대 상승 폭을 공모가의 4배로 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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