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찍는다면서요"…비트코인 ETF 상장에도 '뚝', 왜?


"2억 찍는다면서요"…비트코인 ETF 상장에도 '뚝', 왜?

ETF 상장 후 10% 넘게 하락 "그레이스케일발(發) 매도 압력이 결정적"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월가 데뷔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억원까지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무색해지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국 증시 상장 이후 현재까지 10% 넘게 하락했다. 11일 한때 6600만원대를 돌파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다 5일 만에 5800만원대까지 밀린 것이다. 이날 오후 3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65% 오른 58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5800만원대로 밀린 건 지난해 12월 말 이후 약 2주 만이다. 현물 ETF 상장 이후 급락하면서 올해 상승분을 모두 토해낸 셈이다. 비트코인이 ETF 효과에 따른 상승 전망을 비껴간 이유는 가상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발(發) 매도 압력이 커진 탓이다. 비트코인 62만개(35조원)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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