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패권 노리는 중국...“2025년까지 세계 생산 3분의 1 통제”


리튬 패권 노리는 중국...“2025년까지 세계 생산 3분의 1 통제”

2025년까지 세계 리튬 생산량의 3분의 1이 중국의 통제 하에 들어갈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각)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위스 투자은행(IB) UBS그룹은 중국 기업들이 중국 안팎 광산에서 생산한 리튬 생산량이 작년 19만4000톤(t)에서 2025년 70만5000t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생산하는 리튬이 전 세계 공급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24%에서 32%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멕시코에 있는 리튬 광산의 작업 모습. 사진 내용은 기사와 관련 없음./트위터 캡처 당장 중국이 생산하는 리튬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1월 미국 지질조사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 리튬 생산 분야 1·2위 국가는 호주(47%)와 칠레(30%)였다. 매장량 규모로 보면 중국(680만t)은 볼리비아(2100만), 아르헨티나(2000만t), 칠레(1100만t), 미국(1200만t), 호주(790만t)보다 적다. 그럼에도 중국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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