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FTX 여파…국내 가상자산 시총 반년만에 4조원 증발


루나·FTX 여파…국내 가상자산 시총 반년만에 4조원 증발

일평균거래액 43%↓·예치금 38%↓…거래업자 영업이익도 급감 이용자 중 30대 남성 가장 많아…상폐 사유 1위는 '프로젝트 위험' 가상자산시장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루나 사태·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 여파로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반년 만에 4조원 증발했다. 일평균 거래금액은 '반토막' 났고 잠재적 투자 수요인 원화 예치금 및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등 시장 전반이 쪼그라들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19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유통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9조원으로 작년 6월 말 대비 4조원(16%) 감소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원으로 같은 기간 43% 급감했다. 월별 일평균 거래금액 [금융위원회 제공] 이에 따라 거래업자의 하반기 매출액은 5천788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4천272억원(4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천980억원(80%) 급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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