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보냉재 잔고 폭증… 증설 ‘적극 검토’


동성화인텍, 보냉재 잔고 폭증… 증설 ‘적극 검토’

매출 기준 4년치 잔고 확보에 수주전망도 밝아… 증설 위한 재무여력 갖춰 동성화인텍은 1985년 설립된 정밀화학기업이다. 폴리우레탄을 활용한 LNG보냉재사업에서 매출의 90% 이상을 내고 있어 화학회사보다는 선박기자재회사로 여겨진다. LNG보냉재는 천연가스를 액체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LNG운반선 화물창 내부의 온도를 천연가스의 끓는점인 영하 163도 이하로 유지하는 데 쓰이는 소재다. 지난해부터 동성화인텍의 보냉재 수주잔고가 급증하고 있다. 고객사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LNG운반선 수주가 늘면서 동성화인텍에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긍정적인 보냉재 수주 흐름을 고려해 생산능력 확대를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성화인텍은 2021년 말 기준으로 보냉재 수주잔고가 1조25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131% 증가한 사상 최고치이며 연말 잔고가 1조 원을 넘어선 것도 지난해가 처음이다. 올해 들어서도 수주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다. 1분기 수주가 없었다가 6월 말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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