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 59조원 '테라루나 사태' 핵심 권도형, 국내 송환 오리무중


피해액 59조원 '테라루나 사태' 핵심 권도형, 국내 송환 오리무중

테라 프로젝트 몰락 1년 국내 피해자만 20만명 추산 몬테네그로 현지법 위반 권 대표 美서 재판 끝나야 韓 송환 전망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달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위조여권을 사용하다 검거되면서 국내 송환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대표가 주도한 테라루나 프로젝트 붕괴 피해액이 전 세계적으로 약 450억달러(약 59조원)으로 집계되는 가운데, 국내에만 피해자가 약 20만명 이상으로 집중된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현재 권 대표는 몬테네그로에서 공문서위조와 불법입국으로 체포됐다. 몬테네그로 현지 법 위반문제를 다룬 이후 국가 간 범죄인 인도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 실질적인 국내 송환 시점은 누구도 확신하기 어려워졌다. 테라루나 프로젝트 피해가 글로벌 규모로 발생한 만큼 미국에서도 권 대표를 기소한 상황이다. 미국 뉴욕 검찰은 권 대표에게 증권사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와 시세조작 등 8개 혐의를 적용했다. 미국은 한국 정부보다 한 발 앞서 권 대표의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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