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19만원 잘 벌고 갑니다” 이젠 살 수도 없을 ‘이 회사’


“2만→19만원 잘 벌고 갑니다” 이젠 살 수도 없을 ‘이 회사’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아직까지 안 판 사람 도대체 누구야?” 제약 바이오업계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회사였던 오스템임플란트. 이제 곧 사고 싶어도 쉽게 살 수 없는 회사가 된다. 2차 공개매수를 거쳐 지분 96.1%를 확보한 대주주가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게 유력시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탄성과 탄식이 수없이 교차했던 기업이다. 역대급 횡령과 경영권 분쟁, 그리고 파격적인 공개매수까지 드라마의 연속이었다. 불과 일주일 만에 500만원을 벌었다거나, 1억원을 넣었더니 2억원이 됐다는 이들도 있다. 횡령 이슈에 손절했는데, 후회막심이란 투자자도 있다. 탄성이든 탄식이든, 정말 뜨거운 1년을 보낸 회사였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대주주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1일 2차 공개매수를 마감했다. 그 결과 6.71%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이미 1차 공개매수에 특별관계자인 최규옥 회장 소유의 294만3718주(18.9%), 회사 자기주식 등을 합쳐 총 확보한 지분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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