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테슬라급 고평가 가능한 종목일까?... 전문가들 “아직 입증해야 할 것 많아”


에코프로, 테슬라급 고평가 가능한 종목일까?... 전문가들 “아직 입증해야 할 것 많아”

저세상까지 달릴 것만 같던 에코프로가 잇따르는 매도 리포트에 지난주 12, 13일엔 숨을 죽였다. 하지만 14일 반등한 것에서 보듯 아직 추세는 죽지 않았다. 대다수 증권 전문가가 실적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올랐다며 ‘투자 주의’를 경고하고 있지만, 냉정히 말해 아무도 모르는 것이 주식이다. 강세론자들은 에코프로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비교한다. 테슬라급 고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논리를 펴는 것이다. 과거의 폭등주는 대부분 바이오나 인터넷 서비스 등 ‘한번 사업이 확대되기 시작하면 그 끝이 어디인지 모를’ 산업이었다. 아마존과 구글처럼 말이다. 하지만 테슬라는 에코프로처럼 공장 중심의 비즈니스임에도 압도적인 경쟁력과 팬심 등에 힘입어 주가수익비율(PER) 1000배까지 올랐던 적이 있다. 테슬라 또한 에코프로처럼 고평가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공매도가 속출했지만 계속 고점을 갱신했었다. 한 증권 전문가는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에코프로가 테슬라 수준의 가치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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