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ADC’…17조 시장 정조준하는 제약·바이오업계


대세는 ‘ADC’…17조 시장 정조준하는 제약·바이오업계

기술 이전·도입, 공동 개발 통해 관련 기술 확보…경쟁력 갖추기 돌입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기술 이전·도입, 공동 개발 등을 통한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항체·약물접합체(ADC)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기술 이전·도입, 공동 개발 등을 통한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관련 기술을 빠르게 확보해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흐름이 읽힌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DC는 항체와 약물을 접합한 ‘항암제 기반 기술’이다. 항체와 암을 죽일 수 있는 세포 독성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해 암세포 등 특정 단백질에만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독을 투여할 수 있는 표적 암 치료법으로, 약효가 높고 부작용은 적은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한 ADC ‘엔허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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