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등 에너지 이어 설탕까지 들썩, 심상찮은 국제원자재가격


유 등 에너지 이어 설탕까지 들썩, 심상찮은 국제원자재가격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설탕가격이 2011년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톤당 700달러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OPEC+의 기습적인 감산결정으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2주 연속 오른데 이어 국제설탕선물가격도 2011년에 이어 12년만에 처음으로 700달러 돌파 [뉴스투데이=정승원 기자]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 연합체인 OPEC+의 갑작스런 감산결정에 따라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의 원료인 설탕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다. 16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127.0으로 올해 1월(116.8)에 비해 약 9% 올랐다. 최근 6개월간 변동을 보면 세계 설탕 가격지수는 지난해 10월 108.6에서 11월 114.4, 12월 117.2로 상승했고, 올해 1월 116.8로 하락했다가 다시 2월(125.2)부터 뜀박질을 시작한 것이다. 올해 3월 설탕 가격지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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