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강보합 마감…테슬라는 1.3% 상승

[파이낸셜뉴스] 기업들의 기대 이상 실적 발표 덕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공개한 프록터앤드갬블(P&G) 제품들이 2012년 1월 24일 일리노이주 시카고 대형 슈퍼마켓에 진열돼 있다.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21일(이하 현지시간)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 경기둔화 우려 속에 기업들의 실적이 예상한 것보다는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깜짝 실적’이라고 부르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투자자들이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계속 주변부에 머물면서 대형 기술주들이 고전하고 있고, 이에 따라 주가 흐름이 계속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대 지수 모두 상승 CNBC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22.34p(0.07%) 오른 3만3808.9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73 p(0.09%) 상승한 4133.52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12.90 p(0.11%) 오른 1만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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