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차이나 베트남]③"中 대안시장 부상…전략적 접근 필요"


[포스트차이나 베트남]③"中 대안시장 부상…전략적 접근 필요"

장상식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 유수 반도체 기업의 베트남 투자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중국 대안 시장으로 부상한 만큼 정부 차원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장상식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은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종합무역센터 48층 회의실에서 가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 갈등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거시경제의 안정성, 주요 경쟁국 대비 저렴한 인건비, 전 세계 50개국을 아우르는 15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노력 등 베트남의 생산기지 이점이 부각되면서 당분간 글로벌 기업의 관심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지난해 한국의 최대 무역 흑자국에 베트남이 처음으로 부상했지만 올해는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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