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동향 수시로 보고받았던 김익래 회장... 작전세력 인지 가능성, 정말 없나


주가 동향 수시로 보고받았던 김익래 회장... 작전세력 인지 가능성, 정말 없나

다우데이타·서울가스 회장, 매도 직전 블록딜로 수백억원 챙겨 “오너일가, 분기별로 계열사 주가 동향 보고받아...이상 반응 인지 가능” 일각선 “내 재산 수백억 왔다 갔다 하는 데 배경 안 찾아본다고? 말 안된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발 ‘폭락 사태’로 8개 종목이 급락하기 직전,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과 김영민 서울가스 회장이 보유 주식을 팔아 수백억원을 현금화하면서 매도 시점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투자업체 라덕연 대표는 이번 사태에서 차익을 챙긴 사람이 최대 수혜자이며, 폭락 배후에 있다고 지목하면서 공방전이 펼쳐졌다. 라 대표 측은 김익래 회장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고발할 것이라고 했고, 다우키움그룹과 키움증권은 라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업계와 금융당국이 주목하는 부분은 김 회장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주가 조작 가능성을 인지했느냐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주가 조작 일당을 알지는 못했더라도 이상 조짐은 충분히 느꼈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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