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넘겼던 집이 19억 됐다"…흑석동 아파트 '비명'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25억 넘겼던 집이 19억 됐다"…흑석동 아파트 '비명' [김은정의 클릭 부동산]

대세하락장 '갑론을박' 서울 강남 등 재건축 추진 아파트와 1기 신도시에서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 실현 방안'을 두고 '맹탕 대책'이라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시범현대.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 "정부가 대규모 주택을 공급한다고 하니 매입 시점을 좀 더 늦추는 게 낫겠죠?" 요즘 서울 도심 공인중개사무소엔 이런 질문을 하는 수요자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들도 딱 부러진 답을 해주는 게 쉽진 않다고 합니다.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 커지고 있는 탓이죠. 올 들어 주택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금리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진행형이긴 하지만 가팔라진 금리 인상으로 대출 이자 부담을 우려해 수요자들이 매입을 꺼리면서 부동산 시장 자체가 얼어붙었거든요. 거래 자체가 움츠러들다 보니 간혹 절세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급매물을 내놓은 집주인들에 의해 시세가 하향 조정돼 확산될 수밖에 없었답니다. 올 8월 정부의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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