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구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비난은 제게...소임은 끝까지”


‘혼외자 구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비난은 제게...소임은 끝까지”

서 회장, 주주들에 공식 사과 “큰 심려끼쳐 진심으로 사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셀트리온 제공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66)이 최근 불거진 혼외자 문제와 관련해 주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서 회장은 8일 셀트리온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주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최근 언론에 알려진 것이 모두 진실은 아닐지라도 과거의 어리석고 무모한 행동으로 여러분들께 돌이킬 수 없는 큰 실망을 드렸다”며 “여러분들의 어떤 질책도 피하지 않고 겸허히 감수하겠다”고 했다. 서 회장은 “다만 제 개인의 잘못에 대한 비난의 화살은 오로지 저에게만 겨누어 주셨으면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회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리 임직원들에게 질책의 시선이 돌아가지 않도록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회사를 바라봐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님들께서 제게 부여해 주신 소임을 끝까지 수행해 회사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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