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M&A” 우려 씻고 자회사 덕 본 DL·롯데케미칼


“무리한 M&A” 우려 씻고 자회사 덕 본 DL·롯데케미칼

석유화학 불황에도 양호한 실적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조(兆) 단위의 과감한 M&A(인수·합병)를 감행한 DL케미칼과 롯데케미칼(176,500원 2,200 -1.23%)이 자회사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DL케미칼은 3조원을 들여 인수한 크레이튼(Kraton)이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고, 롯데케미칼 역시 2조7000억원에 인수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55,600원 400 -0.71%)(옛 일진머티리얼즈) 덕분에 분기 적자 행진을 끊어낼 전망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L(46,900원 800 1.74%)그룹의 석유화학 기업 DL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191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1%, 영업이익은 581% 늘었다. 석유화학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 대부분이 1분기 석화 부문에서 적자를 낸 것을 고려하면 DL케미칼은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래픽=손민균 DL케미칼의 자회사 크레...


#CCUS #그린수소 #그린케미칼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무리한 M&A” 우려 씻고 자회사 덕 본 DL·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