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얀 석유' 무섭게 쓸어담는다…다급해진 선진국들


중국, '하얀 석유' 무섭게 쓸어담는다…다급해진 선진국들

무서운 '차이나머니' "中, 세계 리튬 생산 3분의1 장악할 수도" 중국 기업, 2년 간 6조원 투자해 전세계 광산 지분 인수 "中, 서방 견제 속 아프리카·중남미 광산개발 확대" 테러 등 불확실성 커…가격 하락 땐 재무위험도 사진=AP 중국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시장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의 광산 지분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 2년 뒤 중국은 전 세계 리튬 생산의 3분의 1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에너지 정보업체 라이스태드는 중국 기업이 지난 2년 간 45억달러(약 6조원)를 투자해 전 세계 리튬 광산 약 20개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집계했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전기차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광물이다. 중국 기업은 중남미와 아프리카에 위치한 광산을 주로 매입했다. WSJ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중국이 성공한다면 2025년까지 세계 리튬 생산 능력의 3분의 1을 확보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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