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만원 벌어도 일할 수 있어 즐겁죠” 노인들 몰리는 실버 택배 동행해보니


“하루 4만원 벌어도 일할 수 있어 즐겁죠” 노인들 몰리는 실버 택배 동행해보니

시급 5000원 안 되지만 하려는 사람 줄 서 몸 움직여 돈 벌고 자기 효능감도 높여 이용요금, 오토바이 퀵보다 저렴 區 내 이동은 1만원...천안 가면 3만원 무임승차 덕분에 이윤 남아... 연령 상향 될까 걱정 “ “손주 줄 용돈도 벌고, 안 가본 동네를 다니면 여행하는 느낌이라 재밌어요.” ” 26일 오후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서 만난 전 모(71) 씨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잦아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해야 할 때면 무릎이 아파 힘들다”면서도 실버 택배원으로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실버 택배는 고령층이 주로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타거나 도보로 택배를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자 입장에선 요금이 오토바이 퀵서비스(20 기준 2만5000원)의 절반이고 도심이 꽉 막혀 오토바이나 차량 이동이 어려울 때 유용하다. 전 씨가 하루 최소 9시간을 일해 버는 돈은 적게는 2만원, 많게는 4만원대다. 많이 버는 날을 기준으로 시급을 계산해도 4800원에 그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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