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바이낸스·CEO 제소…비트코인, 2만6천달러 하회


美 SEC, 바이낸스·CEO 제소…비트코인, 2만6천달러 하회

"거래량 부풀리는 데 고객자산 이용…큰손 고객에 당국 감시망 회피법 제공" SEC "바이낸스·자오 CEO, 법망 피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고의성 부각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고일환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법적 조치에 나섰다. 이에 따라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만6천 달러(3천398만원)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간) SEC가 바이낸스와 자오 CEO의 증권관련 법률 위반을 이유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SEC는 소장에서 "바이낸스와 자오 CEO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고객 자산을 이용해 이득을 얻었지만, 고객 자산을 큰 위험에 노출했다"고 주장했다. SEC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고객 자산을 비밀리에 별도의 가상화폐 관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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