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수사 4개월만에 불구속 검찰 송치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수사 4개월만에 불구속 검찰 송치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9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초 경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이후 넉 달 만이다. (사진=연합뉴스) 유씨는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다섯 종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2월부터 4개월간 경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이 중 대마를 제외한 투약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약한 마약 종류와 횟수가 향후 재판 과정에서 형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유씨는 계속 코카인 투약 혐의를 부인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유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유씨에 대한 증거가 이미 상당수 확보됐고 유씨가 기본적이 기본적 사실관계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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