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부진 속 고군분투하는 '롯데정밀화학'


업황 부진 속 고군분투하는 '롯데정밀화학'

롯데그룹 편입 후 최대실적...올해도 모회사 부진 상쇄 일조 예상 롯데그룹의 신용위험이 현실화됐다. 그 중심에는 주력 석유화학 계열사 롯데케미칼의 부진이 자리잡고 있다.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집행되면서 재무부담이 커졌다. 그동안 보여준 보수적인 재무정책과 정반대의 기조다.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도 불투명하다. 신용평가사들은 롯데케미칼이 단기간 내에 재무안전성을 개선하기 어렵다고 본다. 더벨은 롯데케미칼의 현 상황과 풀어야 할 과제들을 살펴봤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석유화학 업황 불황에도 2021년과 2022년에 연이어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롯데케미칼의 핵심 자회사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6년 삼성그룹과 롯데그룹 간 빅딜 과정에서 롯데정밀화학으로 새출발한 이후 정밀화학 제품 증설을 선제적으로 완료한 결과다. 롯데케미칼은 실적 개선과 사업다각화를 위해 지분율을 꾸준히 늘려 작년 8월 롯데정밀화학을 연결 실적에 편입했다. 롯데정...


#CCUS #그린소재 #신재생에너지 #암모니아 #탄소중립

원문링크 : 업황 부진 속 고군분투하는 '롯데정밀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