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바스 교전 격화…"러 최후 공세일 수도…시간은 우크라 편"


돈바스 교전 격화…"러 최후 공세일 수도…시간은 우크라 편"

사활건 120내 공방…우크라 '러 보급차질' 노린 버티기 양측 모두 "동부 소도시 전투 결과, 전쟁 명운과 직결" 동부전선에서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 병사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현재 동부 전투가 전쟁의 마지막이 될 격전일 수 있다는 국면 진단이 나온다. 러시아가 침공 목표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로 축소한 지 한 달째 소모전을 거듭하면서 보급 문제가 불거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 전투는 슬라뱐스크, 크라마토르스크, 세베로도네츠크 등 동부 3개 소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이들 도시는 러시아가 수도 키이우 공략에 실패한 뒤 설정한 새 목표인 돈바스 지역(도네츠크·루한스크 등 2개주) 전체 점령을 위해 장악해야 할 요충지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현재 전투는 이들 도시를 둘러싼 너비 120 정도의 좁은 지역에서 점점 거세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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