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결국 법정 기한 넘겨…노사 입장차 못 좁혀(종합)


최저임금위 결국 법정 기한 넘겨…노사 입장차 못 좁혀(종합)

1만2천210원 vs 9천620원…다음 회의에서 수정안 제시하기로 노동계 "월급 빼고 다 올라"…경영계 "소상공인, 인건비로 폐업 고민" 9차 전원회의 입장하는 박준식 위원장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2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9차 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3.6.29 [email protected] (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결국 법정 기한을 넘겨서 심의를 계속하게 됐다. 최저임금위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 오후 3시에 시작한 전원회의는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끝에 오후 11시 20분께 종료됐다. 이날은 최저임금법상 심의·의결을 마쳐야 하는 날이었으나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내달 4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저임금위는 시한을 넘기더라도 남은 행정절차를 고려하면 7월 중순까지는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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