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 용역 수주


현대건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 용역 수주

한국석유공사와 국내 최초 CCS 상용화 사업 교두보 마련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 연구 및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CCS 상용화를 시도하는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예비타당성조사의 시설구축계획서 작성 및 실증사업의 성공적 착수를 위한 사전 기본설계를 6개월간 수행한다. 울산에서 남동쪽으로 58 지점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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