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매출 1위 쟁탈전'…삼성전자, 4분기 연속 TSMC에 밀린듯


'반도체 매출 1위 쟁탈전'…삼성전자, 4분기 연속 TSMC에 밀린듯

2분기 매출 TSMC 19조원…삼성전자 DS부문 13조∼14조원대 추산 불황 장기화에 파운드리도 주춤…TSMC, 올해 매출 10% 역성장 전망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선두인 대만 TSMC에 4개 분기 연속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 국면에 메모리 1위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1위 TSMC의 희비가 엇갈린 결과다. 다만 전방 IT 수요 부진 장기화에 이제 TSMC의 실적 전망도 어둡다. TSMC, 2분기 부진했으나 삼성은 앞질러 23일 업계에 따르면 TSMC는 올해 2분기 매출이 4천808억 대만달러(약 19조7천억원)로 작년 2분기보다 10% 줄고, 직전 1분기보다 5.5% 줄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다소 웃돌았다. 그러나 경기 침체에 비교적 선방해온 파운드리도 IT 수요 부진이 불러온 반도체 불황을 피하지 못했다. 최대 고객 애플의 매출이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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