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다시 5만7000명까지 치솟아


코로나 확진자 다시 5만7000명까지 치솟아

여름철 독감도 4주 연속 유행 코로나 하루 확진자 수가 치솟으면서 재유행 우려가 나오는 7월 31일 서울의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만~2만명대를 유지하던 코로나 하루 신규 확진자 추이가 7월 들어 3만명으로 오르더니 5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25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814명으로, 지난 1월 11일 이후 6개월 만에 5만명을 넘어섰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5만 7220명까지 치솟았다. 이로 인해 주간 신규 확진자 수도 31만3906명으로 전주보다 23.7% 증가했다. 이러한 코로나 재확산 추세는 지난 6월부터 코로나 확진자의 격리 의무가 권고로 바뀌고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방역 규제가 완화된 것에 더해 작년 말 접종받은 백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새로운 코로나 변이의 등장도 확진자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XBB와 그 하위변이들은 기존 백신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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