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실적 개선' 시동걸었다


코오롱인더, '실적 개선' 시동걸었다

2Q 영업익 전년비 감소…전기비로는 개선 “아라미드·PMR 추가투자로 반등할 것 ” 코오롱인더스트리 분기별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지난 2분기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수요 위축 등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전기 대비 회복세를 보인 부분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향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라미드 등 주력 제품에 대한 공격적 투자를 바탕으로 미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자재·화학·패션, 골고루 성장 코오롱인더스트리(이하 코오롱인더)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472억원, 영업이익이 65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3.0%, 25.8% 감소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수요 위축,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지속, 필름·전자재료 부문에서의 적자 확대 등이 실적 둔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1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9.6%, 127.8% 증가했다. 신차 판매 증가로 산업자재 부문의 실적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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