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수소' 전력투구하는 대기업···2027년 글로벌 시장규모 10조 전망


'그린수소' 전력투구하는 대기업···2027년 글로벌 시장규모 10조 전망

고려아연, 호주 그린수소 상업화 스타트 포스코, 탈탄소 핵심 수소환원제철 집중 SK에코, 국내 최초 대륙 간 상용화 작업 국내 대기업들이 향후 10조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그린수소 사업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에너지 청정국에서 만든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만들고, 이를 암모니아로 변환해 국내외로 유통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다. 첫 스타트를 한 건 고려아연이다. 고려아연 자회사 아크에너지는 2024년 상반기 호주 퀸즐랜드주 타운즈빌에서 그린수소 상업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시운전에 들어간다. 이는 국내 기업 최초의 해외 그린수소 생산이다. 뒤를 이어 SK에코플랜트가 2025년 캐나다에서 그린수소를 만든다. 포스코홀딩스는 2030년 오만, 삼성물산은 2028년 호주에서 각각 그린수소 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린수소는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로 물을 분해해 만든 수소를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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