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감축법 이후 1년, 드러난 변화들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후 1년, 드러난 변화들

미국 테네시주에 56억 달러(약 7조 5,000억 원) 규모의 포드자동차와 SK의 합작 프로젝트 시설이 세워지고 있다. 이는 미국의 기후 기술을 선도할 새로운 제조 시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AP PHOTO/ ADRIAN SAINZ, FILE 국 경제에 약 5,000억 달러(약 671조 원)가 투입되면서 기후 기술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미국 연방정부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변화 조치로 평가받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이 제정됐다. 이 법안의 목적은 청정 기술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기후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것이다. 태양 전지판과 히트펌프, 전기차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기존 기술 또는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수천억 달러의 자금이 책정됐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이미 경제에 파장을 일으키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 파장은 기업들이 새로운 제조 시설 설립 계획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


#기후변화 #수소 #신재생에너지 #인플레이션감축법 #탄소중립

원문링크 : 인플레이션 감축법 이후 1년, 드러난 변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