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금리·정부폐쇄 우려 속 급락...나스닥, 1.8%↓


뉴욕증시, 고금리·정부폐쇄 우려 속 급락...나스닥, 1.8%↓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고금리 지속과 내년 예산안 처리 지연에 따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케빈 매카시(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의장(가운데)이 20일 워싱턴 의사당에서 공화당 지도부와 만난 뒤 복도를 걸어나오고 있다. UPI연합 뉴욕증시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된서리를 맞았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금의 고금리 기조를 예상보다 더 오래 끌고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데다 이날 연방정부 셧다운(폐쇄)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주식시장이 급락세를 탔다. 3대 지수가 모두 1% 넘게 하락한 가운데 나스닥지수는 1.8% 넘게 급락했다. 주식시장 상승 동력인 이른바 '빅7' 대형기술주 7개 종목도 일제히 하락했다. 급락세 뉴욕증시는 초반부터 맥을 못 췄다.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오후 들어 하원 공화당 지도부가 휴회를 선언했다는 소식으로 하락 흐름은 강화됐다. 내년 예산안 통과가 미뤄지면서 연방정부 기능이 일시적으로 정지되는 셧다운을 피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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