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슬라' 대동 "북미 점유율 2배 높일 것"


'농슬라' 대동 "북미 점유율 2배 높일 것"

김동균 대동-USA 대표 100마력 이하 트랙터 美·캐나다 시장 점유율 3위 잔디깎이·소형 건설장비 공략 모빌리티·스마트팜 확장 가속화 “대동은 경계를 허무는 데 강합니다. 북미 시장에서 농기계뿐 아니라 잔디깎이 및 소형 건설장비 시장으로 진출한 것처럼 ‘교집합의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김동균 대동-USA 대표(사진)는 북미 시장 내 대동의 급성장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대동은 국내 농기계 분야 1위 기업이다. 김 대표는 김준식 대동 회장의 처남으로 대동의 북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지에서 입지를 굳힌 소형 트랙터 시장을 기반으로 취미로 농업 활동을 하는 하비파머(hobby farmer)를 공략하며 대동의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 상반기 대동의 수출액(6227억원) 중 북미 매출은 5050억원에 이른다. 북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다. 대동은 하비파머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북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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