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터리 기업들, 5조원 투자해 새만금에 이차전지 공장 설립"


"中 배터리 기업들, 5조원 투자해 새만금에 이차전지 공장 설립"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중국 이차전지 기업들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라북도 새만금 산업단지 신규 공장 설립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새만금개발청, 새만금투자청 관리들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중국 기업과 한국 합작 파트너사들은 5개의 새로운 배터리 공장에 약 5조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일례로 중국의 '닝보 룽바이(宁波容百)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 유한공사'(이하 닝보 룽바이)는 지난 24일 배포자료를 통해 새만금개발청이 '2023년도 제6차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를 승인했다고 알렸다. 업체는 연간 8만톤(t) 생산량의 이차전지 삼원계 전구체와 황산염 생산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이며, 양극재는 전기차(EV)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전기차 충전 [사진=블룸버그] 새만금 외의 다른 지방 최소 한 곳에서도 이와 같은 신규 배터리 공장 설립 투자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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