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사무총장...'수요 증가 이어지면서 고유가 지속'


OPEC 사무총장...'수요 증가 이어지면서 고유가 지속'

씨티는 非 OPEC+ 산유량 증가로 배럴당 90달러 유지는 비관적 사우디아라비아 지다의 유류 저장 시설 모습.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제유가가 계속되는 수요 증가로 인해 높은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이탐 알가이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이 말했다. 알가이스 사무총장은 2일(현지시간) B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하루 수요가 240만배럴 증가하고 있어 고유가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 유가 반등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하루 100만배럴을, 러시아는 50만배럴을 연말까지 감산할 방침이어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대한 공급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두나라의 감산에 대해 쿠웨이트 출신인 알가이스 사무총장은 불확실성에 대비한 결정이라고 옹호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4개월뒤 배럴당 120달러를 돌파했다가 올해 70달러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산유국들이 시장을 지키기 위해 산유량을 제한하면서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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