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그린수소프로젝트 착공…“네옴시티 건설도 본격화”


네옴그린수소프로젝트 착공…“네옴시티 건설도 본격화”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미래 프로젝트인 ‘네옴시티’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첫 단추에 해당되는 '네옴그린수소 프로젝트'가 자금조달을 마치고 착공에 돌입하면서 가능성을 높였다는 분석에서다. 이에 국내 기업들이 뛰어들 수 있는 네옴시티 관련 대형 프로젝트 입찰도 지금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네옴시티의 첫 번째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네옴 그린수소 프로젝트가 84억달러 규모의 자금조달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 진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북서부 타부크주, 네옴시티 옥사곤에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공장을 짓고 30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린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친환경 수소를 뜻한다. 장 연구원은 "4~5GW의 신재생 에너지를 통합하여 일 600톤의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연간 120만톤의 그린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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