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탄소중립 목표 달성...결국은 천문학적 '비용'이 문제


세계 각국 탄소중립 목표 달성...결국은 천문학적 '비용'이 문제

정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 발표 후 비용과 부담 주체 논란 불거져. 전 세계적으로도 탄소중립 달성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비용 마련 놓고 '시끌' .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투자 부담 이상으로 얻게 되는 '효과'에 주목해줄 것을 권고 [ESG경제=이진원 기자]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공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 가장 핵심적인 비용 문제가 빠졌다는 데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탄소중립위는 시나리오별 소요 비용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30년 후 미래 시점의 비용을 현재 시각으로 추산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지만, 일각에선 정부가 탄소중립(넷제로·Net Zeor)에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을 숨겨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결국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 비용을 누가 대느냐가 논란의 핵심이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연간 41조~96조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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