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투심에 증시 '돈맥경화' 우려…개미 돈은 어디로


얼어붙은 투심에 증시 '돈맥경화' 우려…개미 돈은 어디로

고금리·고환율 부담에 펀더멘털 훼손 '투심 냉각' 투자자 예탁금 등 증시 주변 자금 계속 감소 추세 최근 CMA 잔고는 7조원가량 급격히 증가 미국 장기 국채금리 급등 등 고금리 장기화 움직임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 간 전쟁 격화에 따른 지정학적 불안 등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증시에서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증시 대기자금 성격을 지닌 투자자예탁금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이와 달리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불어났다.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면서 신규 투자처를 모색하기 위한 파킹하려는 목적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최신 집계일인 16일 기준 증시 주변 자금은 156조5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기준으로도 153조7225억원에 불과했다. 지난달 25일 기준 증시 주변 자금은 150조9838억원으로 지난 3월31일(148조6097억원) 이후 6개월 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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