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5000억 ‘팔자’에 코스피 ‘와르르’…10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외인 5000억 ‘팔자’에 코스피 ‘와르르’…10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달러당 원화값이 각각 2299.08과 13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기업 실적 부진과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지난 1월초 이후 10개월여 만에 2300선을 하회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국제 정세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달러당 원화값이 10원 넘게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주포격인 반도체와 이차전지주가 동반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2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09포인트(2.71%) 내린 2299.0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3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불과 석달여 전인 지난 8월 1일 2660선에 있다가 지난 8월 17일 2500선을 내줬다. 이어 지난 20일 2400선이 무너졌고 일주일 만인 이날은 2300선도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된 936개 종목 가운데 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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