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카타르 물량 추가 수주 유력


삼성중공업, 카타르 물량 추가 수주 유력

확보한 슬롯 중 6척분 행사 전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삼성중공업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카타르의 추가 초대형 규모 LNG운반선 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수주 조선사로 삼성중공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업계 정보와 Tradewinds 보도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공사(CatarEnergy)가 한·중 4개 조선사에 사전 확보한 슬롯(slot) 중 삼성중공업의 최소 6척분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카타르에너지의 이번 결정은 지난달 25일 ‘한국 카타르 정상회담’을 통해 HD현대중공업과 17만4,000 cbm급 17척 건조 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루어졌다고 알려졌다. CatarEnergy는 한화오션에도 12척 슬롯을 사전 확보 중이나, 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의 현 상황 등을 고려 조금 늦춰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QatarEnergy가 이번 2차 프로젝트'를 통해 50척 이상의 LNG선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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