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 합의…30일 오전까지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틀 연장 합의…30일 오전까지

하마스 "조건은 동일"…연장기간 하루 10명씩 인질 석방할 듯 유엔 사무총장 "희망적이지만 충분한 구호 활동에는 부족" 이스라엘과 하마스 휴전 기간을 이용해 피란길에 나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이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측의 휴전, 인질 석방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 외무부의 마지드 알 안사리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가자지구의 인도적 휴전을 이틀간 연장하는 데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하마스 측도 중재자인 카타르, 이집트와 이틀간 휴전 기간을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확인하면서 "조건은 이전 휴전과 같다"고 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도 이틀간의 휴전 연장 합의를 확인하면서, 연장된 휴전 기간에 20명의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이 풀려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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