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테슬라엔 이미 악몽"…머스크 자신도 "무덤 팠다"


"사이버트럭, 테슬라엔 이미 악몽"…머스크 자신도 "무덤 팠다"

30일 첫 인도 행사…美언론, 생산 과정 도전 과제 집중 조명 스테인리스강 소재 성형·조립 어려워…배터리 양산도 문제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테슬라 쇼룸에 전시된 사이버트럭 [로이터=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픽업트럭 신차인 '사이버트럭'을 오는 30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고객에게 인도하는 행사를 연다. 하지만 테슬라가 이 차량을 대량 생산하는 궤도에 오른 것은 아니며, 양산 방법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생산 과정에서 부딪힌 여러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기사를 실었다. 블룸버그는 특히 28일 "사이버트럭은 이미 테슬라에게 생산 악몽(production nightmare)"이라고 전했다. 가장 큰 도전 과제는 차체에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한 점이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2019년 11월 21일 사이버트럭 시제품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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