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만5천명 죽었는데…가자남부로 창끝 돌린 이스라엘


이미 1만5천명 죽었는데…가자남부로 창끝 돌린 이스라엘

'위험 전투구역' 전단 뿌리고 폭격…지상군 진격 초읽기 피란민 어쩌나…"내년 1월 이후까지도 작전 지속될수도" 가자지구 전투 재개하는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로이터=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7일간의 휴전이 종료됨과 동시에 가자지구 전투 재개를 선언한 가운데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 병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양측은 이날까지 두 차례 임시 휴전을 연장하며 하마스 인질과 이스라엘 수감자를 맞교환했다. 2023.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말살을 공언한 이스라엘의 창끝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부로 돌려지면서 더 큰 참상이 벌어질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두 달 가까이 이어진 전쟁으로 이미 1만5천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목숨을 잃고 180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지만, 하마스 최상층부와 핵심 전력은 건재한 채 숨바꼭질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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