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ELS 수조원대 손실 이어 ETN마저 70%대 손해‘초읽기’


홍콩 ELS 수조원대 손실 이어 ETN마저 70%대 손해‘초읽기’

19일 만기 앞 불안감 확산 당국, ELS 배상기준 검토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에 연계된 은행권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이 내년 수조 원대 손실 위험에 처하면서 불완전 판매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증권 업계에서도 홍콩 증시 관련 상장지수증권(ETN)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홍콩 증시가 연일 하락 중인 가운데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상품 및 조기청산 위기를 맞은 상품 등 증권사의 홍콩 H지수·항셍테크지수 관련 ETN의 손실 위험도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기준 국내 ETN 시장에서 홍콩 관련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는 상품은 8개(인버스 제외)인데, 이중 2018년 12월 19일 상장된 한국투자증권의 ‘한투 레버리지 HSCEI ETN(H)’ 상품이 이번 달 19일로 만기를 앞두고 있다. 해당 상품은 지난 1일 기준 지표가치가 상장일 대비 7020원(72.4%) 하락한 26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TN은 만기 시 최종거래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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