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지상전 속도…"탱크 수십대 목격"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 지상전 속도…"탱크 수십대 목격"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 새로운 대피로도 제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치솟는 가자지구 남부 [AFP 연합뉴스]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북부를 대부분 장악한 뒤 남부지역 지상전을 공식화한 이스라엘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인근 지역에 수십대의 이스라엘군 탱크와 중장비 등이 진입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 가자지구 남부에 체류 중인 아민 아부 홀라(59) 씨는 이 매체에 이날 오전 칸 유니스 인근 지역에서 이스라엘 탱크 수십 대가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병력 수송용 장갑차와 불도저 등 중장비도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스라엘 장갑차 등은 분리 장벽 2 안쪽에 있는 칸 유니스 인근 알카라라 마을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인 모아즈 무함마드(34)씨는 "이스라엘군 탱크가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살라알딘 도로의 남쪽 지역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10월 말부터 시작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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