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채권단 400여곳에 통보…PF 대출보증 규모 9조원


태영건설 채권단 400여곳에 통보…PF 대출보증 규모 9조원

의결권 배분부터 험난…1월 11일 1차협의회서 채권단·워크아웃 개시 등 확정 태영건설 앞날은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28일 서울 여의도에 태영건설 본사에 걸린 깃발 모습. 시공능력 순위 16위의 중견기업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건설업체들의 연쇄 위기 등 파장이 예상된다. 2023.12.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송은경 오지은 기자 = 산업은행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채권단 400여곳을 추려 소집 통보를 보냈다.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채무 규모는 9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산업은행이 최근 태영건설 금융채권단에 보낸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직접 차입금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80곳, 총 1조3천7억원으로 파악된다. 여기에는 회사채, 담보대출, 기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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