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을 팔 수도 없고…" 빚더미 앉은 집주인들 '날벼락'


"건물을 팔 수도 없고…" 빚더미 앉은 집주인들 '날벼락'

임대·임차인 보증금 반환분쟁 3년來 최대 '깡통 빌라' 집주인의 눈물…졸지에 빚더미 앉았다 전셋값 하락에 전세보증 줄자 세입자 "나가겠다" 반환 요구 줄돈 없는 집주인들 궁지 몰려 "새 임차인 구하기 어려운데다 건물도 팔 수 없어" 사면초가 서울의 소규모 주택임대사업자 사이에서 ‘파산에 이를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이들이 추로 취급하는 다세대주택, 빌라 전셋값이 대폭 떨어졌고 아파트와는 달리 매각도 쉽지 않아 돈을 구할 길이 막혀서다. 이들의 줄파산이 현실화한다면 비(非)아파트 전세를 이용하는 청년·서민 세입자 피해가 폭증할 전망이다. ‘빌라’ 보증금 반환 분쟁 급증 5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산하 주택·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주택 보증금 반환 관련 분쟁조정 접수 건수는 802건으로 2021년(683건)과 2022년(619건) 수준을 넘어섰다. 최근 시·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되는 조정신청 상당수는 ‘빌라 보증금 문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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