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12월 근원 PCE상승률 2.9%…“5~6월 금리인하 가능”


美12월 근원 PCE상승률 2.9%…“5~6월 금리인하 가능”

2년9개월 만에 최저치…6개월 연율 1.9%로 떨어져 소비자지출은 0.7% 증가에도 디스플레이션 이어져 지난 4분기 ‘깜짝’ GDP 상승…연준 보수적 스탠스갈 듯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물가흐름을 파악할 때 선호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약 3년만에 가장 적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이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시작돼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AFP) 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의 26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 PCE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했다. 이는 2021년 4월(3.1%) 이후 2년 9개월 만에 최저치이고, 물가가 치솟은 이후 처음으로 2%대 선으로 내려 왔다. 시장 예상치(3.0%)도 밑돌았다. 전월대비로는 0.2% 오르며 시장예상치(0.2%)에 부합했다. 에너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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